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4일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장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 연기 및 개학 대비 학교장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화상회의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학이 추가 연기되어 발생할 수 있는 학교 운영 공백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이날 화상회의에서는 개학 연기에 따른 주요 조치로 실시되고 있는 휴업기간 중 온라인 학습 지원, 학생 생활 지도, 긴급 돌봄 운영 강화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개학에 대비, 학교의 방역 및 방역물품 관리, 안전한 학교 급식 운영, 학생들의 등‧하교 시 효율적인 발열체크 방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남병훈 교육장은 “휴업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이 가중되는 이때, 교직원들은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학생들이 긴 휴업 기간에 건강하게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