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울진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각급 학교 개학이 3차로 연기되어 지역 농산물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가가 늘어남에 따라, 재배농가의 고충을 해소하고 직원들에게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게 장터를 마련했다.
남병훈 교육장은“우리 지역민은 곧 학부모이다. 지역이 어려우면 학생들이 어려워지는 상황이니 모른 체할 수 없어 자발적으로 지역 농가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으며, 코로나 19를 한마음 한뜻으로 이겨내는 따뜻한 울진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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