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김산 무안군수,‘코로나19 전남6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입장문 발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김산 무안군수,‘코로나19 전남6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입장문 발표

김산 무안군수는 22일 코로나19 전남6번 확진자 발생에 따른 입장문을 발표했다.

김 군수는 입장문을 통해“군민여러분께 확진자 발생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라며“매우 안타깝고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 김산 군수가 입장문을 발표하고 있다 ⓒ 무안군

이어 “확진자는 지난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삼향읍 소재 본가에서 혼자 머물렀던 43세 남성분으로 21일 증상이 나타나자 1339로 전화하여 무안군 선별진료소를 안내를 받았고 선별진료소에서 즉각 대응팀이 진단 검체를 채취하여 당일 12:00경 전남보건환경 연구원에 의뢰하였으며, 오후 4시경에‘양성’판정되어 강진의료원에 입원 조치하였다”라고 설명했다.

김산 군수는“확진자는 체코에서 2년 반 동안 거주하였고, 17일 프랑스를 경유하여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였으며, 본가에 도착하기 전 미리 부모님께 집을 비워주도록 부탁을 하였고 전라남도 역학조사관이 조사한 결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군수는“방역차량 5대를 즉시 투입하여 확진자 거주지 및 인접지역 전체를 방역하였고, 3월 22일 오전 7시부터 2차 방역도 완료하였으며, 군민들에게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리기 위해 전체 마을방송, 전 군민대상 문자발송, 홈페이지에 이동경로 등을 게재하는 등 확진자 발생경위, 역학조사 결과, 방역사항 등 조치사항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개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마지막으로“코로나19 위기극복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전개하는‘사회적 거리두기’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학교에 다니고 우리도 안심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줄것을 당부하였으며, 군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