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인구감소위기 공동대응과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해피 라이프 인 김제 :인구정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저출산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바꿔나가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오는 31일까지 김제시 인구정책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시민들의 다양한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자 슬로건. 김제 사는 이야기, 그리고 행복한 가족사진 등 3개 분야로 선정해 다채롭게 진행된다.
응모작품은 충실성과 독창성, 대중성, 노력도 4개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장려 6편 총 10점을 선정해 2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수상작은 홈페이지와 SNS, 책자 등에 게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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