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16일 ㈜트라이스톤 코리아와 익산외국인부품소재단지 투자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트라이스톤코리아는 이번 투자 협약에 따라 익산 외국인부품소재단지 2만 5501㎡ 부지에 69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트라이스톤코리아는 일본 PSITC社와 합자 기업으로 서울에 본사를 두고 있고, 스테인레스강 제조에 필수적인 희귀금속인 저탄소 페로크롬 전문 업체이다.
페로크롬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지난 2018년 20억 달러 1310만 톤에서 오는 2027년까지 30억 달러 2000만 톤으로 예상된다.
한편 트라이스톤코리아는 연간 1만 2000톤 생산·판매를 목표로 오는 11월부터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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