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주방역단', 확진자 이동경로 집중방역

코로나19 완주방역단 완주군 내 13개 읍·면에서 동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 ⓒ프레시안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장수 지역위원회가 자체 구성한 ‘코로나19 완주방역단’이 주말에도 지역 곳곳에서 방역활동을 벌이면서 ‘청정 완진무장’ 사수에 나섰다.

완진무장 지역위는 지역위원장인 안호영 국회의원 예비후보의 제안으로 ‘코로나19 완주방역단을 구성하고, 이달 11일부터 완주군 내 13개 읍·면에서 동시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날은 방역단은 각 읍면에서 방역활동을 마친 뒤, 소양면에 모여 코로나19 확진환자의 이동경로였던 장소와 소양면 소재지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소독을 벌였다.

완주방역단은 코로나19로부터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방역활동에 나서는 등 정례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