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주 '흑설골'에 '전통한지' 생산시설 조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주 '흑설골'에 '전통한지' 생산시설 조성

전통한지시설이 들어설 전주 흑석골 생산시설 위치도ⓒ전주시

한지의 전통성을 지키고 우수성을 재현하기 위한 생산시설 구축이 본격화된다.

12일 전북 전주시에 따르면 전통적 재료와 방식으로 최상품의 전주한지를 제조해 한지산업의 발전을 이끌 '전통한지 생산시설'을 흑석골 일원에 조성한다.

전통한지 생산시설이 들어설 흑석골은 예로부터 명품 한지공장이 집단화됐던 곳으로 '한지골'로도 불렸던 곳이다.

전통한지 생산시설은 국비 23억 7000만 원 등 총 83억 원이 투입돼 건축면적 1216㎡, 지상 2층 규모로 전통방식의 한지 제조공간과 체험·전수공간, 전시·역사·문화공간 등이 들어선다.

시설 1층에는 옥외작업공간을 비롯해 닥무지 공간과 초지실, 옥외건조장, 실내건조장, 도침시설, 한지보관실 등의 한지생산시설로 조성된다.

2층에는 각종 문화지원 시설과 관리시설로 구성된다.

한편 시설은 오는 16일 착공해 올해 말 준공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