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지역문화예술회관 기획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공모사업은 지역 문화예술회관 활성화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공연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에 김제시는 '전라북도 문화가 있는 날' 사업과 연계 오는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화가 있는 날' 공연 일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정 변경 등으로 향후 김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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