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농업기술센터가 지역내 농식품기업에 지원되는 공모사업에 6건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달 말부터 서류 및 현장평가, 발표평가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국·도비 3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
사업내용을 보면 지역향토자원 산업화사업은 진봉면에서 생산하는 보리 밀로 엿기름, 맥아생산장비구축을 위해 사업비 5억 원을 내년까지 2년간 투자하게 된다.
또 누룽지를 이용한 반가공제품생산을 위해 1억 원도 투입된다.
지역내 생산 콩 소비가 기대되는 두부 생산업체에 햅썹(haccp_시설과 포장재 지원을 위해 3500만 원을 비롯해 지역 내 쌀소비를 늘릴 수 있는 떡 가공업체에 2억 원을 투자해 저온저장고 설치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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