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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총선 후보, 도내 석권 다짐 속 지지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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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북 총선 후보, 도내 석권 다짐 속 지지호소

9일, 더불어민주당전북도당 10개 선거구 예비후보들이 전북도당에서 21대 총선 후보자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제21대 총선후보자들이 9일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10개 선거구 석권을 다짐했다.

안호영 도당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문재인 정부 성공과 14개 시군 성공시대를 열고 전북 성공시대를 열겠다"면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이어 ";코로나19' 대책반을 구성해 도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 다하고 도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또 참석후보들은 이번 총선에서 "도민들이 민주당 후보들을 도내 10개선거구에서 모두 당선시켜 주면 전북의 현안인 탄소법과 공공의대법, 전북제3금융중심지 지정 등 현안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입을 모았다.

후보 개별 질문에서 익산갑 김수흥 예비후보는 "신천지쪽 사람들이 선거사무실에 와서 봉사활동이나 선거운동을 도운 일이 전혀 없다"면서 "모 후보가 거론한 사람은 모매체 기자로 취재차 사무실 다녀간 일은 있지만 신천지 관련 소문은 사실 아니다"고 부인했다.

김제·부안의 이원택 예비후보는 이날 새만금해수유통을 전격 제안한 무소속 김종회 예비후보의 제안과 관련해 "해수유통은 오는 9월에 관련 연구안이 나온다"면서 "새만금의 기본은 수질확보와 개발공존방안이 동시에 마련돼야한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또 "지금와서 원상태 복구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섣불리 결론을 도출해서는 안된다"면서 "과학적근거에 의해 판단해야 하며 부분유통은 검토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안호영 도당위원장은 지난해말 이해찬 대표가 탄소법 연내 국회통과를 약속했지만, 무산위기에 놓인 것과 관련해 도당 차원의 입장표명이 필요한 것 아니냐는 질문에 대해 "곧 추경국회가 열리기 전 법안이 상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도민들이 보기에 부족한 면이 없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문재인정부 들어 전북관련 인재중용과 예산확보에서 상당부분 성과가 나고 있다"면서 "부족하지만 도민들이 여전히 민주당을 지지한다고 생각하며 이번 총선에서 적극 지지해준다면 반드시 전북관련 현안들을 성사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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