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전북 전주 을 선거구의 최형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대해 중립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최 예비후보는 "당선 유력 후보의 참여를 봉쇄한 경선 자체가 불공한 게임이기 때문에 참여할 이유가 전혀 없다"며 "최형재를 배제해 이익을 보는 사람이 누구인지 경선 결과를 보면 드러날 것이다"고 경선 중립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어느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승부해, 경선 배제의 위기를 '정면돌파' 하겠다"면서 "오직 최형재를 지켜주는 시민만을 바라보며 시민을 선택을 받아 4월 15일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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