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으로 대구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50대 남성이 전북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다.
25일 전북 전주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대구 거주 확진자 남성 A모(57) 씨가 이날 오전 3시 20분께 긴급히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A 씨는 대구 청도대남병원에서 입원 중 산소포화도가 떨어져 전북대병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전주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A 씨의 전북대병원 이송은 대구지역 음압병상 부족으로 인해 질병관리본부의 조치에 따라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시는 최근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다녀온 참가자 1명을 파악한 뒤 자가격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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