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와 특장차 제조업체인 ㈜코아스가 24일 지평선산업단지 내 1만 3223㎡에 대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코아스는 교량점검차와 고소작업차 및 이동목욕차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그동안 국내는 물론 말레이시아 수출 등을 통해 기술력을 인정받아 오고 있다.
늘어나는 수주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신규공장 설립을 위해 이번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평선산단에 93억 원을 투자할 계획인 ㈜코아스는 올 상반기 내 새로운 공장을 완공하고 연내 20여 명의 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한편 김제시는 지평선산업단지 비즈니스 센터 신축 및 공동주택 건축,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 청년인턴사원제, 산업단지 출퇴근 버스 운행 등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평선산업단지 조기 분양 완료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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