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이 경북도가 주관한 ‘2019년 시·군 청렴 및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부패방지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실시됐다.
평가항목은 부패방지 시책추진과 자체감사활동의 2개 분야로 구성, 24개의 평가 자료를 토대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시·군 별로 최우수기관과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지난 해 울진군은 외부청렴도가 향상되었으며, 사전·예방적 감사와 적극 행정 장려를 위한 사전컨설팅 감사를 강화해 4건의 사전컨설팅을 실시했다.
또 자체종합감사 및 공직기강 감찰 강화를 통해 자체감사활동에 만전을 기했다는 평가다.
주하돈 정책기획관은“올해에는 청렴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며, 사후 감사보다는 사전·지도적 차원의 감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며“공직 감찰활동 강화로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적극행정 활성화로 군민들에게 다가가는 행정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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