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기 치매 파트너 봉사단을 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된 치매 파트너 봉사단 21명은 질적인 봉사가 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 파트너 역량 강화 교육을 받고, 치매 어르신의 재활을 위한 프로그램인 쉼터에 주 4회 오전과 오후 2차례 투입되고 있다.
치매 파트너 자원봉사자는 뇌 운동 강화 문제풀이 교실을 비롯해 미술치료 교실과 인지 복합 체조 교실, 웃음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 그램에서 치매 어르신의 재활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은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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