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는 관내 초·중·고 26개교 우수 졸업생들에게 표창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울진 우수졸업생 표창 사업’은 열악한 교육 여건을 개선해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4년~2019년까지 우수 졸업생 총 140명을 선발, 표창장과 장학금 총 4300만 원을 전달해왔다.
올해에는 각 학교장 추천을 통해 우수한 학업 성적과 품행을 갖춘 졸업생 26명을 선발, 고등학생 5명(100만 원), 중학생 8명(50만 원), 초등학생 13명(20만 원) 등에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표창장과 장학금 총 1160만 원을 수여 했다.
한울본부는 이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는 등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에도 관내 전체 학교 대상 3D프린터 보급, 중·고 신입생 대상 교복비. 울진군 중학생 해외체험 학습비 전액 지원 등 40여 개 사업을 통해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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