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지역중소기업의 이자 부담을 완화해 생산성 향상과 경영안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소기업 운전자금 63억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국내 경기둔화 및 코로나 19, 소비위축, 등으로 중소기업의 어려움이 한층 가중되고 있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통해 운전자금을 융자 지원, 경영 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체로 제조, 건설, 무역, 운수, 관광, 숙박, 자동차 정비업을 영위하는 업체로 융자 한도는 매출 규모에 따라 업체당 3억 원 이내이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여성·장애인기업 등 경북도가 지정한 우대업체는 매출 따라 5억 원 이내 융자지원 한다.
융자조건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시중 금리로 이용, 대출금리 중 2%를 지원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2020년도 63억 원의 운전자금을 계획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라며,“부족 시 추가 신청하여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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