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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예비후보, 6대 분야 20개 세부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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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재 예비후보, 6대 분야 20개 세부공약 발표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21대 총선공약 설명회를 갖는 더불어민주당 최형재 예비후보ⓒ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 을 선거구의 최형재 예비후보가 '전북 국가예산 10조 원' 시대를 포함한 전북과 전주 시민의 삶을 완전히 변화시키겠다는 내용의 6대 분야 20개 세부공약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공공기관 이전만으로는 지역균형 발전의 한계가 있다"면서 "전주-완주-익산-군산-새만금을 메가시티로 묶는 하나의 경제 생활권을 형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새로운 도시계획으로 전주를 디자인하고, 시민과 청년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서울경기에서 시행하는 청년수당과 청년기본 소득제를 국가정책으로 전환시켜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전주 을 선거구는 전주에서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곳인 만큼 청년취업을 위해 취업브릿지사업을 추진하고 '청년창업 인큐베이팅센터'를 건립하는 것은 물론, 고등학교 졸업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고졸취업자 지원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전주를 대표하는 문화시설들이 전주 병과 갑 지역에 편중돼 있다"면서 "상대적으로 소외지역인 전주시 을 삼천과 서신, 효자동에 지역밀착형 생할 SOC 사업을 비롯해 시립미술관과 국민체육센터, 키즈복합문화센터 등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는 전주시내 버스 노선 역시 구도심 위주로 배치되면서 전주서부권이 대중교통 소외지역임을 지적한 뒤 서부권 주요 도로에 동서남북을 연결하는 버스노선 신설과 오는 2023년까지 삼천동 소각장의 존치여부를 결정할 방침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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