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초로 운영한 김제지평선축제 대학 교육수료생 32명 전원이 전국 지자체 최초로 '축제 이벤트경영사 3급자격증'을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제시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에서는 한국문화관광포럼과 지난해 10월 교육생 34명을 대상으로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교육과정을 8주 동안 진행했다.
이번 자격증 교육 및 취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축제 관계자 전문성 강화라는 정책에 선제 대응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이벤트경영사는 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국내 축제 분야에 처음 도입한 자격증으로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됐다. 자격증은 초급과정인 3급, 중급 2급, 고급 1급 3단계로 구성돼 있다.
한편 지평선축제 제전위원회에서 올해 상반기 지평선축제 대학을 오는 3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8주 동안 김제시민과 공무원 등 50명을 모집해 양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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