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의원,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4일 출마보고 기자회견

3일 완산구선거관리위에서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민주평화당 김광수의원 ⓒ김광수의원실

국회 김광수(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 의원이 3일 예비후보로 공식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의원은 전주완산구 선관위 사무실을 방문해 예비후보 등록 서류를 접수한 뒤 이번 총선의 의미에 대해 “전북의 미래와 운명을 결정할 아주 중요한 선거로 무엇보다도 능력이 있는 인물을 선택해야 전북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국회의원 300명 중 단 3명만 선정한 '국회 입법 및 정책개발 최우수국회의원'에 당당히 선정된 바 있다"며 "능력과 정책면에서는 단연 김광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자신의 내비쳤다.

그는 또 "전주시의원과 전북도의장을 거쳐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생활정치, 민생정치의 산 증인으로서 소명의식을 갖고 지역 곳곳에 희망을 싹 틔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광수 의원은 예비후보 등록에 이어 오는 4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출마 보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