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 아들 '자가격리'...내과·식당·마트 접촉자 확인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 첫 '신종 코로나' 확진자 아들 '자가격리'...내과·식당·마트 접촉자 확인중

27일 군산시내 내과 방문...28일 군산의료원 퇴원 후 식당, 대형마트 이동경로 추적

ⓒ프레시안

전북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확진된 60대 여성의 아들이 자가격리됐다.

31일 군산시보건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신종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군산 거주 62세 여성이 그동안 아들과 함께 지낸 것으로 파악하고, 아들에 대해 우선 자가격리토록 조치했다.

또 이 여성이 초기 증상 당시였던 지난 27일 내원했던 군산의 한 내과의 의료진에 대해서도 격리여부를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28일 군산의료원에서 격리치료를 하다 음성 판정을 받고 이튿날인 28일 퇴원했던 이 여성은 퇴원 후 군산의 한 식당과 대형마트를 찾았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건당국이 여성과의 접촉자 확인 및 이동경로 추적을 벌이고 있다.

한편 현재 전북대병원에도 2명의 여성이 의심환자로 격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등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