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이 '시민의 힘으로! 익산의 미래를!'이란 주제로 오는 29일부터 시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2020년 '주민과의 대화'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정 시장의 '주민과의 대화'는 기존 읍면동 순방 형식이 아닌 권역별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해 시정 전반에 대한 고민과 창의적인 제안을 주고받는 형식을 진행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환경친화도시 ▲백제 무왕의 도시 재현 ▲세계 식품산업의 메카 ▲유라시아 대륙철도 거점역 선정 등 2020년 익산시 4대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발돋움을 위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올해에도 밝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열린 마음으로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시정을 꾸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주민과의 대화' 내달 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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