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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전북 고속道 귀성車 일부 구간서 '지·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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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 전북 고속道 귀성車 일부 구간서 '지·정체'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 연휴 첫날 전북지역 고속도로는 귀성 차량들로 꼬리를 물면서 일부 구간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다.

24일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호남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도내 일부 구간에서는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호남고속도로는 천안-논산 고속도로가 분기점에서 여산휴게소를 지나 익산 부근에서 차량 정체가 빚어지면서 평균 시속 20~40㎞의 주행 속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 구간만 지나면 특별한 지·정체 구간 없이 시속 90㎞의 주행 속도를 낼 수 있다.

현재 서울에서 전주까지 4시간 정도가 걸리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의 경우도 도내 구간에서 귀성 차량 행렬이 이어지면서 동군산에서 서김제 구간에서는 제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서해안선 동군산에서 서김제까지 구간에서는 평균 시속이 20~30㎞ 정도 밖에 나지 않고 있다.

서서울에서 군산까지 소요되고 있는 시간은 약 4시간 40분 정도이다.

익산-장수선의 경우에는 평소와 별반 차이가 없이 소통이 원활한 상태다.

도로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연휴 첫날에 본격 귀성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려 극심한 체증현상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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