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북도-국민연금공단, '제3금융중심지' 지정 공동대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북도-국민연금공단, '제3금융중심지' 지정 공동대응

18일 전북도청에서 전북금융산업육성을 위한 설명회를 갖고 있는 국민연금공단 이승훈단장(왼쪽)과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본부장ⓒ프레시안


전북도와 국민연금공단이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금융생태계의 조속한 조성을 위해 공동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와 연금공단은 17일 전북도청에서 이와 관련한 설명회를 갖고 제3금융중심지 지정을 위해 전북만의 특화된 금융중심지 모델을 구체화하고 국민연금을 활용해 자산운용사 집적과 정주여건 개선 등 금융중심지 여건을 성숙시켜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전북도는 금융기관의 집적과 금융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민연금공단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금융생태계 조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 인재의 금융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에 연 100명 규모의 연금관리학 과정을 개설하는 것은 물론, 오픈 캠퍼스를 6개에서 7개 대학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우수학생의 일자리를 추천한다는 계획이다.

연금공단은 무궁화신탁과 현대자산운용(2월 업무개소)을 유치한데 이어 올해에도 규모가 큰 금융기관을 중점 유치하고 국민연금 제2사옥 완공과 테크비즈센터의 건축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전북도와 연금공단은 이어 대규모 금융관련 국제행사를 전북에 유치해 전북국제금융컨퍼런스'의 내실화를 꾀하기로 했다.

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 이승훈 단장은 "전북 제3금융중심지 지정과 제도적 장치 마련을 위해 전북도와 공동대응하는 한편, 총선 이후 지역정치권과 공감대를 형성해 금융산업 육성사업 개발과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