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사회단체 보조금' 꿀꺽한 부산 모 구청 공무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사회단체 보조금' 꿀꺽한 부산 모 구청 공무원

각 단체 관리가 기본이지만 이례적으로 본인이 통장 관리...모두 반환

부산의 한 주민센터에 근무하는 구청 공무원이 사회단체 보조금을 빼돌렸다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진경찰서는 업무상 횡령 혐의로 진구청 소속 공무원 A 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센터 직원인 A 씨는 지난 2019년 7~8월 동안 사회단체 보조금 370만원을 무단으로 인출해 개인 용도로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지자체 보조금은 각 단체가 관리하지만 A 씨는 이례적으로 자신이 직접 단체의 통장을 관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부산진구청 감사실로부터 사건을 의뢰받아 수사한 결과 A 씨의 범행을 밝혀냈다.

A 씨는 자신의 범행을 모두 인정하면서 사용했던 보조금을 모두 반환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