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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거물 'DY' 지역구, 예비후보 '무등록지대'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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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거물 'DY' 지역구, 예비후보 '무등록지대' 깨졌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 최복기 예비후보 등록...23일만에 첫 예비후보

사진 노란색 사각안이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의 최복기 예비후보ⓒ프레시안

전북지역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 '무등록' 지대(地帶)로 남아있던 전주시 병 선거구에 후보등록 23일째 예비후보가 등록했다.

8일 전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전주시 병 선거구에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의 한 후보가 예비후보자에 이름을 올렸다.

그동안 정치거물인 정동영(민주평화당 대표) 의원이 버티고 있는 이 선거구에는 후보등록 소식이 전무했다.

최근 사표 수리와 함께 이날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진 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아니냐라는 이야기가 한 때 나돌았지만, 그 소문은 아주 짧은 시간에 사실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자유한국당 또는 정의당 소속의 예비후보라는 소문도 지역정가에 순식간에 퍼져 나갔지만, 그 예상은 바로 빗나갔다.

이날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전직 경찰공무원 출신이자 현재 국가혁명배당금당 전주시 갑 지역부위원장인 최복기(69) 예비후보였다.

최 예비후보의 직업은 무직이고, 학력은 미기재였다.

그의 이날 예비후보등록으로 국가혁명배당금당 소속의 도내 예비후보는 전주시 갑의 하태윤, 김제·부안의 박정요 예비후보 등 3명이 됐다.

한편 이날까지 선관위에 등록한 도내 예비후보자는 총 27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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