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자율방재단이 지역내 한파쉼터 등 위험예상지역 예찰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갑작스런 한파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오가며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경로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한파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예찰활동은 지역내 지리에 밝은 자율방재단 187명을 투입, 2인 1조로 한파쉼터 264곳을 집중점검해 한파대비 난방시설 정상 가동여부 및 시설물 파손여부 등을 살펴 부적정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 폭설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예찰활동을 지속해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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