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소방본부,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 사랑의 물품 전달

30일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전북도소방 관계자들 ⓒ전북도소방본부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작은 정성을 나눴다.

소방본부는 어려운 이웃들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로 하는 위문품을 마련해서 무주군 주계로 60세 김모 할머니를 시작으로 무주군에 거주하는 어르신 5명의 집을 방문해 사랑의 정을 나누었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