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완주 캠핑장서 30대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부인 사망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완주 캠핑장서 30대 부부, 일산화탄소 중독...부인 사망

30대 부부가 발견된 텐트ⓒ완주소방서

캠핑장 텐트 안에서 3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오전 8시 48분께 전북 완주군 운주면의 한 캠핑장 텐트 안에서 A모(38) 씨와 함께 잠자던 A 씨의 부인(37)이 사망했다.

남편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의식을 회복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텐트 안에서는 타다 남은 장작 등이 발견됐다.

이들 부부와 함께 캠핑을 갔던 지인들은 "아침이 되도 인기척이 없길래 텐트 안을 살펴보니 의식을 잃은 채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따른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