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7일 '시정발전 유공시민 표창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지역화합과 일선 행정업무에 협조한 지역 발전 유공자와 제21회 김제지평선축제 추진 유공자,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등 시정발전에 기여한 시민 95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웃사랑 전기연구회 강동귀 회장은 저소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해 전기 안전점검 봉사를 실시한 공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고, 김준수 광활면 이장협의회장은 행정업무추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또 박경란(김제노인복지센터) 씨, 장정숙(김제시 새마을회) 씨, 유석준(만경읍) 씨, 이영규(성덕) 씨와 김제시 새마을을 사랑하는 모임은 도정발전에 헌신한 공적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지역발전 헌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올 해 수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로 시민이 더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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