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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예비후보, '군산 도시재생뉴딜 신규제도 공모 선정'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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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대 예비후보, '군산 도시재생뉴딜 신규제도 공모 선정' 환영

군산 선거구 민주당 신영대 예비후보 ⓒ프레시안

신영대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전북 군산이 도시재생뉴딜 신규제도 공모에 선정돼 국비 50억 원의 지원이 확정된 것과 관련, "침체돼 있던 도심인근 지역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환영했다.

신 예비후보는 "군산시민들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인 나운동 시민문화회관 일원이 정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인근 주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또 그는 "지난 2013년 예술의 전당 개관으로 사실상 방치돼 온 군산시민문화회관이 활용의 길을 찾았다"며 "오랜 기간 침체기를 겪고 있던 나운동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국토부 관계자들에게 노후 공공건축물인 군산시민문화회관이 故 김중업 건축가의 유작으로 건축학적 가치가 크다는 점과 나운동 상권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거점이 필요하다는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그는 "구도심과 신시가지 간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구도심 상권의 경쟁력이 약화돼 지역상권의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업이 필요했다"며 "쇠퇴한 나운동 상권을 비롯한 구도심에 어울리는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여,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1989년 개관한 군산시의 유일한 복합문화공간인 시민문화회관은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발표의 장으로 활용돼 오다가 2013년 5월 군산 예술의전당 개관으로 인해 기능을 모두 잃어 활용방안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에 예산이 확보돼 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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