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입주 기업체와 근로자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지평선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24일 김제시에 따르면 그동안 시는 총 35억 원이 소요되는 지평선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 내년 본예산에 10억 원의 시비를 추가 확보했다.
지상 2층, 연면적 999㎡ 규모에 관리실을 비롯, 기업홍보관과 북카페,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회의실, 세미나실을 갖춘 지평선 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는 공공시설 유지관리 기능을 넘어 기업체간 유용한 정보공유와 소통공간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문화, 교육, 복지 등 편리한 복합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또 기업생산품 홍보와 교육, 상담 등 각종 기업경영활동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김제시 관계자는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지평선산업단지 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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