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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만들겠다" 한국당 김미애, 해운대을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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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세상 만들겠다" 한국당 김미애, 해운대을 출마

부산서 후보자들 중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 열고 지지세 확장 총력

내년 총선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가운데 자유한국당 김미애 해운대을 예비후보가 처음으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세 확장에 나섰다.

김미애 후보는 지난 21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구 반여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들어갔다.


▲ 자유한국당 김미애 부산 해운대을 예비후보. ⓒ김미애 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박관용 전 의원, 서병수 전 부산시장, 유재중 한국당 부산시당위원장, 김도읍 의원과 부산지역 당협위원장 등 지지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병수 전 시장은 "김미애 변호사의 생활의 흔적과 우리 대한미국이 걸어나온 그런 궤적들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라며 "그렇기 대문에 김미애 변호사 보면 보수 아이콘의 대명사일 수도 있겠다. 우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 사람일 수도 있겠다. 이런 사람을 반드시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지지의 말을 건넸다.

김미애 후보는 "해운대라고 다 같은 해운대가 아니다. 제가 해운대 온지30년이 지났지만 아직 그때 그대로 낙후한 곳들이 많다"며 "주민들의 팍팍한 삶이 한스럽다. 지진이나 불이라도 나면 어찌할까 끔찍하다"고 현재의 해운대을 지역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10대에 공장을 다니고 20대에는 식당 운영하고 30대에 변호사 되고 국회의원 되고자 하는 것처럼 제가 국회로 들어가 해운대을을 제대로 된 예산과 정책으로 바꿔나가겠다"며 말했다.

이어 "나라를 발전시키겠다. 일도 잘해온 사람이 잘 한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김미애는 함께 사는 세상을 꿈꿔 왔고 앞으로도 그 꿈을 이뤄갈 것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미애 후보는 10대 때 해운대구 반여동 방직공장 여공으로 일했으며 20대에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가난과 역경을 딛고 30대에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부산지역 인권변호사로 활동해왔다.

특히 입양아 문제, 비행 청소년 문제 등 소외계층의 이익을 대변하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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