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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왕·여론조사·민생·정책'...현역 금뱃지들의 면모부각 '각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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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왕·여론조사·민생·정책'...현역 금뱃지들의 면모부각 '각양각색'

예비후보자들의 유권자 접촉에 맞서 의정활동 우수성 홍보

사진 왼쪽부터 정동영 대표, 김종회 의원, 김광수 의원, 이용호 의원ⓒ프레시안

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후보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아침 거리인사 등 유권자 접촉을 늘려가는 반면 현역의원들은 전문성을 살려 정책포럼을 잇따라 개최하며 의정활동을 통해 평가받은 우수의원수상 성과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국회 김종회(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전북 김제·부안)의 경우 '2019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에서 무려 '9관왕'의 위업을 달성한 점을 통해 21대 총선을 앞두고 '의정활동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의 면모를 지역주민들에게 집중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김 의원은 '2019 대한민국 탑리더스 대상'과 '지방자치TV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면서 이른바 '9성 국회의원'의 자리에 올랐다.

그는 그동안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 ▲한국유권자총연맹 ▲푸드투데이 ▲시사매거진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서울평화문화대상 등 국정감사 우수의원 평가에서도 모두 이름을 올렸다.

김 의원측은 300명의 국회의원 가운데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9관왕'을 달성한 의원은 극히 드물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의정활동 잘하는 국회의원'으로 자신의 위치를 공고하게 다졌다는 점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무소속 이용호(남원·임실·순창) 의원은 자신의 의정활동에 대해 "지역주민 60.2%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주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이 의원실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NR ㈜피플네트웍스에 의뢰해 지난 14~15일 남원 주민 812명, 임실 주민 406명, 순창 주민 404명 총 1622명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정책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은 응답이 나왔다는 것.

이 의원측은 "이번에 실시한 국회의원 의정활동 관련 여론조사는 '공직선거법 제8조의8 ⑧'에 따라 선관위 신고 및 등록 의무가 없지만, 여론조사 문항에 대해 전북 선관위의 유권해석을 받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정동영(전주시 병)의원은 연일 현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문제를 시민단체와 함께 집중적으로 파고들며 민생챙기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 국회의원 출마자의 기탁금 대폭 인하 등의 문제를 제기하면서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기도 하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광수 의원(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은 전문성을 살려 지난 16일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동물전염병을 통해 바라본 축산업의 실태와 대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꾸준히 지지층을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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