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19년 안전신고 운영 분야에서 전북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18일 김제시에 따르면 올해 교통안전 분야에 2768건, 사회안전 1939건, 생활안전 위해요소 383건 등 총 5872건의 안전신고가 접수돼 1위를 달성했다.
또 개인부문에서 신고 건수 최우수상에 황명희 씨가, 위험개선 우수신고 사례 우수상에 고민성 씨가 각각 수상했다.
안전신문고는 주변 생활 속에서 발견되는 안전 위협 요소를 편리하게 신고·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시는 매달 4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홍보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의 신고활동을 적극 장려하는 등 시민들이 스스로 주변의 안전 위해요소에 관심을 갖고 안전한 김제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김제시 관계자는 "신고에 따른 신속한 처리와 해결을 통해 안전도시 김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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