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2019년 제2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일자리 사업 주요성과와 내년도 중점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일자리정책 추진상황 보고와 내년에 역점적으로 추진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대한 토의를 벌였다.
이날 회의에선 청년인턴사원제와 청년창업 지원,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마을환경 지킴이제, 새일 여성인턴제, 다문화가족 직업훈련 등 일자리사업 실적이 점검됐다.
또 내년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준비 중인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에서는 중장기적인 신규사업 추가 발굴을 통한 지역 경제성장과 산업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도 논의됐다.
한편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여성기업인 ㈜농산 조기심 대표 등 5명을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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