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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계 "美 방위비 분담금 폭력적 인상 요구"

17일 서울 美 대사관 앞서 규탄 기자회견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인상 요구를 규탄하는 평화행동에 전북 기독교계가 나선다.

전주YMCA와 전북교회협의회, 전북인선협, 전북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한몸평화, 전북기독행동, 전북지역기독교장로회등 기독교 기관·단체 및 지역NCC전국협의회는 오는 17일 서울 광화문 미대사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미국의 인도태평양전략 수행에 쓰일 방위비분담금 증액요구를 단호히 거부하며, 주한미군 철수를 운운하는 미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는 지키는 것은 전쟁의 준비가 아니라 평화의 준비임을 기자회견을 통해 밝힐 계획이다.

또 미국교회를 통해 한국 기독교계의 뜻을 미국시민들에게도 전달키로 했다.

국산 목사는 "한국국민들의 정당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만일 미국정부가 한미동맹을 빙자해 방위비분담금의 폭력적 인상을 계속 강요한다면, 그동안의 불평등한 한미관계의 재정립과 미국규탄 총력 평화행동을 위해 범국민적 촛불항쟁을 재점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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