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부영아파트 '하자' 발본색원에 주민 '감사장'

전주 덕진하가 부영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장 받아

부영 임대아파트 하자와 임대료 인상 등에 대한 문제 해결에 앞장선 민주평화당 정동영(전북 전주병) 대표가 부영아파트 입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정 대표는 지난 7일 전주 덕진 하가 부영아파트의 하자와 임대료 인상 등 이중고 해결에 있어 노력해 준 감사의 뜻으로 주민들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았다.

그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와 부영을 상대로 부영건설 임대아파트의 총체적 부실로 입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해왔다.

그는 "민간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집 없는 임대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 부영과 같은 민간임대사업자들의 부실한 임대사업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더욱 감시의 눈을 뜨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