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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장애인 권익증진 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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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한국장애인인권상 수상...장애인 권익증진 공로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한 전성환 이사장(사진 가운데)과 교통약자지원부 부서원들ⓒ전주시설공단

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장애인 인권 옹호와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한국장애인인권상을 수상했다.

시설공단은 3일 서울 영등포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열린 '2019 한국장애인인권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부문 수상기관으로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상을 받았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주관하고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에서 주최하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하고, 장애인차별금지법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지난 1999년 제정된 상이다.

39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가 엄정한 심사를 거쳐 기초자치부문, 공공기관부문, 인권실천부문, 국회의정부문 등 총 4개 부문의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공단은 장애인의 전국 이동권 보장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장애인들이 물리적·경제적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인간다운 삶을 누리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국내 최초 전국으로 운행하는 '이지콜'을 운영, 현재 3대의 무료 셔틀버스와 55대의 콜택시로 총 8만여 차례의 운행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의 발이 돼 주고 있다.

전성환 이사장은 "장애인 인권 옹호와 권익증진을 위한 전주시설공단의 노력이 인정 받았다는 점에 더욱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 약자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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