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첫 전북체육회장 선거에 참여하는 선거인수가 확정됐다.
30일 전북체육회에 따르면 내년 1월 10일 실시되는 체육회장 선거의 선거인수가 340명으로 정해졌다.
선거인수는 기본배정(68명)과 추가 배정(234명), 가중치 배정(38명)이 합해진 수이다.
기본배정은 도 체육회 정식 대의원이며, 추가 배정은 61개 정회원 종목단체(각 2명)와 도내 14개 시·군체육회(각 8명)이다.
가중치 배정은 선수등록수와 인구수 기준 상위 50%에 해당되는 종목단체(31개)와 시·군체육회(7개)에 각 1명씩 더 배정했다.
한편 이번 선거인수에서 전북은 인구 100만 명 이상 200만 명 미만의 경우 300명 이상이 선거인수를 구성해야 한다는 대한체육회 표준안에 따라 적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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