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남테크노파크(원장 유동국)은 지역내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는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전남 JOB-DREAM Fair’ 를 도내 5개 대학(순천대 10월23일, 동신대 10월 30일, 전남대(여수캠퍼스) 11월 6일, 목포대 11월 13일, 목포해양대 11월 14일)을 순회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내일(Job)의 꿈(Dream)을 실현하는데 전남테크노파크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하여 △현장 채용관 △인재맞춤컨설팅관 △취업비결전수관 △힐링관 등 4개 테마로 구성돼 다양한 정보와 현장 채용 및 면접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남테크노파크는 5개 대학을 순회하며 개최한 일자리박람회에서는 구인기업 116개사, 구직자 2,800여명이 참여했다.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기회가, 구직자에게는 폭넓고 다양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했다.
특히, 전남테크노파크는 일자리 박람회에서 매칭이 이뤄지지 않은 구인기업과 구직자에게는 현재 추진 중인 맞춤형 취업연계 프로그램(구인‧구직 만남의 날, 찾아가는 청년희망버스 등)을 활용해 지속적인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동국 원장은 “2019 일자리 박람회를 시작으로 2020년에도 채용박람회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의 청년들에게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직장을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미래를 함께 할 지역 인재가 채용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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