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단법인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이사장 김두건)이 국가 보훈대상 유공자 및 직계가족을 위한 공공임대 주택 공급사업 전개해 내년부터 85만 명 중 16만 명을 대상으로 3곳을 1차 시범사업 추진한다.
국내 유수 투자금융사와 전략적 투자자의 투자방식으로 추진하며 8년간 35조 원 규모로 민간제안 투자 방식으로 진행하게 된다.
이 사업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와 그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 8년간 35조 원의 대규모 사업비를 투자해 약 16만호의 주택 공급을 계획이 목표대로 이루어 질 경우 국가 경제에 크나큰 효과를 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14년 OECD에서 발표한 2012년 한국기관투자자 투자규모 1조 1천억 달러를 기준으로 매년 5%씩 자산 증가를 가정한 결과 국내 재무적 투자자(FI)가 보유한 운용자산이 2015년 말 기준 1,500조 원 내외로 추산 된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의 대표적 재무적투자자(FI)로는 연기금, 공제회, 금융기관, 다자개발은행(MDB), 수출공여기관(ECA), 국부펀드, PEF(사모펀드)등 외에도 금융기관인 보험사(생보사,손보사), 제2금융권 등이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 비영리 사단법인은 이미 대한토지신탁과 IBK기업투자증권, 한양증권 등이 5.5조 원의 투자의향을 밝히고 있고 신한금융그룹과 매리츠금융그룹과도 투자협의에 착수했다.
또한 건설사업 전문 관리 분야 국내 1위 업체인 삼우씨엠건축사무소와 CP(Construction Management)용역 분야를 협의하고 계획수립과 실행, 관리 등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하며 시행사를 지원하는 전문회사 ㈜핍스웨이브개발과 PM(Project Manager) 매니저 업무 용역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며 올해 말까지 용역사와 계약 체결을 마치고 국내 재무적투자자(FI)의 참여 확보를 위해 의견을 조율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은 먼저 4년간 6조 8천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투입해 약 28,000호의 주택 공급 사업을 계획하고 전국 10여 곳의 1차 사업지역을 대상으로 SOC민간투자법에 의한 보훈복지공공임대주택(가칭)을 전국에 걸쳐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경기도 의정부시와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 일원의 3개 지역의 시범 사업지에 대한 건설사의 책임준공의향을 확보한 다음 곧 관계 지자체와 국가보훈처, 국토교통부, 국회 관계 분과위원회 등을 방문해 입장을 교환하고 행정의 협조를 당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건설 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한 가운데 지난 24일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 출석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경기 부양 목적의 건설 투자는 없다고 다시 한 번 선을 그은바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과 같은 인위적 경기 부양정책을 쓰지 않더라도 국민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건설 투자는 확대하겠다는 발언으로 보아 이는 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주거복지 개선사업을 통한 10년 장기공공임대아파트를 공급 할 목적으로 민간자본을 이끌어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려는 이 단체의 목적은 이번 대통령과 부총리의 발언에 상당한 힘을 보태는 형국으로 이는 정부의 경제 활성화 정책 기조에 부합되는 획기적인 사업으로 눈여겨 볼 수 있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변화를 선도하는 해결의 주체로서 비영리기관(NPO)의 역할과 기능을 시사점으로 부각시키고 있다. 이 같은 비영리기관(NPO)활약은 세계적 추세로 자리한지 이미 오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탁월한 NPO는 기업에 버금가는 경영전략, 리더쉽, 합리적 시스템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어 이번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의 책임 있는 행동을 눈여겨봐야 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편 비영리 사단법인 유엔참전국문화교류연맹은 2007. 3. 9.경, 민법 제32조 및 문화관광부 및 문화재청 소관의 경상남도 제2007-6호로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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