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2019년 쌀·밭 직불금 209억 원을 지급한다.
3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쌀 고정직불금을 1만 2101명에게 179억 원을, 밭 농업 직불금은 5967명에게 30억 원을 각각 지원한다.
쌀 고정직불금 대상농지는 지목과 관계없이 지난 1998년 1월부터 2000년 12월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이다.
1㏊당 지원 단가는 진흥지역 농지는 107만 6416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80만 7312 원이다.
밭 농업 직불금은 지목과 관계없이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연속해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가 대상이며, 1㏊당 지원 단가는 밭 고정의 경우 진흥지역 농지는 70만 2938 원, 진흥지역 밖 농지는 52만 7204 원, 논이모작은 50만 원이다.
한편 직불금 지급과 관련한 사항은 익산시 농식품유통과(쌀직불금)와 미래농업과(밭직불금) 또는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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