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직거래장터를 개설했다.
17일 하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말 하림 리모델링 공사로 잠정 중단된 직거래장터를 농가의 조속한 재개요청과 근로자들이 믿고 살 수 있는 지역 농산물 구매를 희망해 전격 재개했다.
하림 직거래장터는 당분간 격주 형태로 운영할 계획이며, 수요에 따라 매주 열 예정이다.
직거래장터에는 전북 익산로컬푸드협동조합 농가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농산물가공품, 공산품이 판매된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과 익산로컬푸드가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직거래장터를 재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과 지역시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의 방향을 잘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하림은 지난 8월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우수기업으로 꼽히며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이사는 "하림과 익산로컬푸드가 상생 관계를 유지하며 직거래장터를 재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임직원들과 지역시민들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직거래장터의 방향을 잘 잡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하림은 지난 8월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상생우수기업으로 꼽히며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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