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이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16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글로벌카운티 단지는 전북 익산시 선화로 53길 8일원에 지하 1층과 지상 최고 20층 3개 동, 총 197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은 전세대가 실수요에게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고, 타입도 A부터 D타입까지 평면을 다양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 카운티는 단지는 3.3㎡당 808만 원으로 책정됐다.
이 가격은 지난 해 6월 인근에서 분양됐던 아파트가 3.3㎡당 848만 원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평당 40만 원 가량 낮은 가격이 책정 된 것이라는게 제일건설측의 설명.
계약금은 84㎡A, B타입은 1000만 원, C,D 타입은 1500만 원 정액제이며 중도금은 타입 상관없이 전 세대 무이자 대출 혜택(분양가의 60% 이내)이 주어진다.
한편 '익산 오투그란데 글로벌카운티'는 16일 특별공급 이후 17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고, 오는 24일 당첨자 발표 후 내달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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