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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전북의원, "새만금신항만 재정전환" 약속이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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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평당 전북의원, "새만금신항만 재정전환" 약속이행 촉구

박주현의원, "중국서는 새만금신항만 조속한 완공 손꼽아 기다려"

ⓒ최인 기자

민주평화당 전북출신 의원들은 16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문성혁 해수부장관은 새만금신항만 배후단지 8,007억 재정전환과 잡화부두 2선석 사업기간 단축 약속"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민주평화당 정동영.김광수.조배숙 의원을 비롯해 민평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주현 의원 등은, "지난 4일 해수부 국정감사에서 해수부장관이 이처럼 약속한만큼 우선 2017년에 고시된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에서 빠져 있는 새만금신항만을 중앙심의위를 열어 항만기본계획에 먼저 수정반영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지난 5월 부지가 확보된 부산 제2신항의 경우 지난 8월에 고시한 신항만기본계획에 배후단지가 지정된 반면에 새만금신항만은 사업착수 11년이 지나도록 배후단지 개발계획조차 세워지지 않은 것은 명백히 해수부의 업무태만이며 지역차별이라고 주장했다.

또, 항만별 배후단지 개발계획의 재원조달 계획에서 항만공사가 없는 항만의 배후단지는 100% 재정으로 재원을 조달한다는 전례가 명확하다며, '새만금신항만'을 민자사업'으로 고시한 해수부는 이제라도 새만금신항만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주현의원은 "현재도 중국쪽에서는 새만금신항만이 완공되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면서 2025년 완공으로 고시된 잡화부두 2선석은 늦어도 세계잼보리대회가 열리는 2023년 말까지 끝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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