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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국감 형설지공' 주인공은 나야 나"...김종회, 국감 속 '곤충산업' 정책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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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국감 형설지공' 주인공은 나야 나"...김종회, 국감 속 '곤충산업' 정책자료

ⓒ 프레시안

미래 고부가가치 성장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산업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제시한 국정감사 정책자료집이 김종회 의원에 의해 발간돼 화제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종회(전북 김제·부안) 의원은 15일 '우리나라 곤충산업 현황과 발전방안'이라는 국정감사 정책 자료집을 발간했다.

김 의원은 자료집에서 곤충산업이 미래 핵심소득 농업으로 도약하고 기술기반 첨단 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반드시 고려돼야 할 선결과제를 모색했다. 또한 기술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도 요구했다.

김 의원은 자료집에서 곤충산업의 도약을 위한 선결과제로 ▲곤충농가 사육시설 규모화 및 현대화와 대량사육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해외시장 개척 등 대량 소비시장 창출 ▲지역별 분산되어 있는 소비 ▲유통 체계 고도화 ▲식용곤충에 대한 선입견 해소 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곤충산업은 기술의 발달에 따라 농식품, 비농식품, 융복합 영역으로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며 "농식품 영역은 친환경농업과 시설 원예의 확산으로 해충방제용 천적곤충, 식물의 수정을 돕는 뒤영벌 등 화분매개 곤충, 단백질 공급원인 귀뚜라미와 밀웜(Meal worm) 등 식품과 사료용 곤충의 산업화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 의원은 "곤충의 가치가 식량‧기능성 소재‧환경정화 등 미래 농업자원으로 새롭게 조명 받으면서 곤충산업의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의원은 "국내 곤충연구기관들의 네트워크를 통한 협력체계 구축해 유용 곤충 탐색과 연구개발 강화, 전문기업 및 사육농가 육성 등 곤충산업 진흥을 위한 산·학·연의 전방위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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