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2019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 대상'(소셜아이어워드 2019)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페이스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익산시는 권수헌 홍보담당관이 수상을 했다.
시는 공공부문 페이스북 부문에 응모해 비주얼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콘텐츠 신뢰성과 정확성 항목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한 것.
시는 그동안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들을 사진, 동영상,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SNS를 통해 제공해 왔다.
권수헌 홍보담당관은 "새로운 소통수단으로 급부상한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시민과 공감대를 넓히고 익산시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즈위원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 대상은 인터넷 전문가 약 3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하게 운영된 SNS를 선정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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