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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위해 국비 반드시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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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수 "동북아 해양수도 부산 위해 국비 반드시 필요"

민주당과 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 통해 '동남권 관문공항' 등 정책 지원 요청

부산시가 국비 지원과 동남권 관문공항 조속 추진 등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주당과 부산시는 24일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2019년도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부산시 국비 확보와 지역 현안사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 24일 오후 서울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과 부산시의 '2019년도 제2차 예산정책협의회'. ⓒ민주당 부산시당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민주당 이해찬 당 대표와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해영 최고위원과 조정식 정책위 의장, 전해철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등 당 지도부와 오거돈 부산시장, 부산지역 국회의원들이 모두 참석했다.

민주당 전재수 부산시당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동북아 해양수도를 지향하는 부산의 미래를 위해서는 부산시가 목표로 하는 7조원의 국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당 지도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백년대계가 걸린 동남권 관문공항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중차대한 과제라며 당과 정부 차원의 조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오는 11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국가사업으로 지정된 세계적인 메가 이벤트인 '2030 월드엑스포 부산유치' 등 대형 국책사업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부산시는 일본 수출규제 등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민선 7기 2년 차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주요 현안의 정부계획 반영 및 국비 확보 등 중앙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예산정책협의회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의 현안 해결과 부산시 국비 7조원 시대를 열기 위한 시당 차원의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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