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까지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생인문학’은 오전 10시부터 문화공간 ‘기린토월’에서 강의가 이뤄졌으며, 총 155명이 참여했다.
강좌는 7월 12일 김지훈 문화통신사 대표의 ‘기억과 추억의 공동체 만들기’를 시작으로 이재원 사단법인 이음 대표의 ‘삶은 어떻게 이야기를 만드는가?’, 원하나 하나의 책 대표의 ‘책은 어떻게 이야기가 되는가’를 비롯해 그룹별 모임과 사물 및 음식 스토리텔링 활동이 펼쳐졌다.
지역인문학센터장 강연호 교수는 “이야기 강좌와 체험 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가치가 발휘된 것 같아 이번 강좌도 잘 마무리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원광대 HK+ 지역인문학센터 ‘함성인문학’은 인문한국플러스(HK+) 추진 사업의 하나로서 전라북도 인문자산을 기반으로 다양한 인문강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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